따라서 재발 우려를 낮추기 위해서는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를 치료하지 않고 계속 내버려 두게 된다면, 관절 파괴 및 관절 장애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는 명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된 바가 없으나, 면역체계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무너지게 되어, 외부의 균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야 하는 면역 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관절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현상을 바로 류마티스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약해진 면역 기능을 향상해 줄 필요성이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잠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 손가락 또는 발가락 부위가 뻐근하여 굽히기 어려운 듯한 느낌이 1시간 정도 지속되는 조조강직이 있다. 그 외에도 근육통, 미열, 피로감 등의 증세가 있다.
이지스한의원 강남점 최찬흠 원장(사진)은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기 위해서는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꾸준한 건강 관리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김용우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