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안병옥 협회장과 협회 지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에서 박일탁 입학처장 외 협약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협약에 따라 ▲협회 직원들 대상 위탁교육 실시 ▲학사학위 과정 입학을 통한 교육 ▲인재양성 ▲복지증진 및 공동사업 등 상호 발전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것으로 약속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 박일탁 입학처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장애인 고등,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장애인과 관련한 권익, 복지, 교육발전을 위해 대학교가 가진 역량을 적극 동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안병옥 협회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서 어느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과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 참여와 존중의 자세로 함께 장애인 권익보호 및 자립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20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은 2019년 12월 2일이다.
김용우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