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IPTV 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고객의 입장에서측정한 것으로,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한 지수다.

5G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노력하고 있는 KT는, 특히 IPTV 분야에서는 타 기업과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KT 관계자는 “IPTV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입장에서 앞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질이라는 판단 하에, 고객 연령별, 성별, 가구별 등 다양한 특성별 맞춤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실제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의 끊임없는 노력은,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30대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룰루낭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요일엔 올레 tv’ 라는 슬로건 하에 브랜드 데이를 운영하여 매주 수요일 인기영화를 특가로 제공, 매월 주요 전시회의 초대권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유아동 가구의 고민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키즈랜드 오은영 전국 토크콘서트’, 5060세대를 위한 추억의 명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를 연간 운영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올레 tv는 이후 세계 최초·국내 최초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10년 연속 가입자 1위를 달성, 출시 10년 5개월 만에 8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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