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KT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T가 역대 15회,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데는 고객최우선을 핵심가치로 고객지향적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에 있다.

대표적인 예로 ‘10GiGA 인터넷’, ‘GiGA WiFi Premium 4.8’ 등이 있으며, 그 결과 GiGA인터넷은 올해 9월 출시 53개월만에 가입자 500만을 돌파, 통신 3사 GiGA인터넷 가입자 점유율 58%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인터넷 이용자(지난해 12월 말 기준 2130만 명)의 23%에 해당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우선 ‘10GiGA 인터넷’은 KT가 2014년 10월에는 GiGA인터넷을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한데 이어 2018년 11월 1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전국에 상용화한 서비스로, 4년만에 GiGA인터넷 대비 10배 빠른 최고 속도 10Gbps의 10GiGA 인터넷을 선보인 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속도향상에 더해 초고해상도(UHD) 영상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본 서비스로 늘어가는 디바이스의 연결성과 함께 콘텐츠, 디바이스, 플랫폼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완성시킬 전망이다.

KT는 서울 송파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에 ‘KT 10GiGA 아레나 체험존’을 오픈해 ‘10GiGA 인터넷’을 고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 스타벅스 매장에 ’10GiGA WiFi’를 제공하여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왔으며, 앞으로도 10GiGA 서비스 제공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iGA WiFi Premium 4.8’는 가정에서 최대 4.8G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서비스로,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세계에서 인정받아 'WBA Industry Award '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오피스IP넷과 보안WiFi의 패키지 상품 ‘오피스IP넷 보안패키지’는 올해 9월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로, 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유해정보로부터 소규모사업장 고객을 보호하고, 공간 제약 없는 효율적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기본 기능 외에도 방화벽/유해사이트 관리기능, 위협정보 실시간 분석 및 정책 업데이트 서비스가 제공되어 더욱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KT는 국민기업으로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T는 임자도, 대성동마을(DMZ). 백령도 등 격오지 정보통신 소외 계층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제공, 저소득층 학생에 GiGA인터넷을 지원해 고객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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