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설명

중앙대병원 췌장암 건강강좌 개최 포스터.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려우며 다른 암에 비해 전이가 잘돼 치료가 쉽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며 과거에 비해 췌장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치료 후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매년 11월 췌장암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도재혁 교수)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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