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위드컬처 대표, "‘우리 함께 행복한 쇼’는 국민적
소통창구로 국민소통이 제대로 돼야 국민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김완태 전 MBC 아나운서(왼쪽 네번째)가 최근 서울숲 인생다방 행사 도중 노년층과 젊은층의 화합을 다짐하며 다함께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사진=위드컬처 제공>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고령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우행쇼 시즌 2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인생다방’이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탐방지원센터 등산로 입구에서 오는 22일 개최된다.

우행쇼는 ‘우리 함께 행복한 쇼’의 줄임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문화마케팅기업 위드컬처(대표 이경선)가 2년 연속 주관, 주최하는 국민 소통 캠페인이다.

세대공감 프로그램 '인생다방'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청년과 시니어로 구성된 '행복 리포터'가 커피차와 함께 찾아가 일반 시민들과 소통한다.

행복 리포터’는 노년층과 청년층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는 우행쇼 시즌 2 캠페인의 시민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다.

'인생다방'은 지난 7월 탑골공원에서 첫 번째 행사를 가진 인생다방은 두 번째 서울숲을 거쳐 벌써 세 번째 행사를 앞두고 있다.

두번째 인생다방에서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과 일반 시민 참여자들의 반응을 이끌었던 김완태 전(前) MBC 아나운서는 세번째 행사도 함께 한다.

인생다방의 메인 프로그램인 ‘설문 Talk Talk’ 소통 프로그램은 인생과 관련된 두가지 질문을 주제로 '행복리포터'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설문조사를 한다. 아울러 김완태 전(前) MBC 아나운서와 간단한 인터뷰를 갖는 등 세대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행쇼 시즌 2 관련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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