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16일 실시간 검색어에 담마진이 등장해 화제다.

피부 질환의 일종인 담마진은 피부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는 만성 두드러기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담마진은 가려움을 수반하는 진피 상층의 국한성 부종이다.

팽윤진의 크기나 부위는 일정치 않고 손톱 크기부터 손바닥 크기까지 여러 가지로 건상의 피부와는 뚜렷하게 구분된다. 팽윤부의 대부분은 수 분~수 시간사이에 쇠퇴하기도 하지만 수일간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급성담마진).

또한 3개월 이상 각종 치료에 대항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만성담마진). 원인은 내인성인 것으로 식품이나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간 · 신장의 대사장애 등이고, 외인성으로는 외용약, 온열, 한랭, 광선, 물리적 자극 등이 있다.

치료는 원인의 제거, 항히스타민제나 정신안정제 등을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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