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여 미묘한 변화에도 전체적인 인상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코 모양이나 높이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코성형을 희망하는 이들이 있다.

코성형이 필요한 유형으론 낮은코, 복코, 매부리코, 휜코, 들창코가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매부리코는 콧등의 중간 부분이 튀어나온 형태를 보이며, 중간 부분의 코뼈나 연골이 지나치게 발달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매부리코수술의 경우 증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진다. 매부리가 경미한 경우엔 코 안을 절개한 후 돌출된 뼈와 연골을 제거하여 매끄러운 코를 만들 수 있다.

반면, 매부리가 심한 경우엔 매부리부분을 미세하게 절개한 후 코뼈와 뼈 아래쪽의 연골까지 다듬어 콧등을 매끈하게 만든 뒤 콧등에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얹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코성형 수술법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분류된다. 그러므로 매부리코성형을 진행할 땐, 의료진의 실력은 물론 병원의 안전시스템이나 후관리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티엘성형외과 최세운 대표원장은 “매부리코성형 시, 매부리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수면마취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심하면 절골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신마취로 수술하게 된다. 따라서 수술을 진행할 때, 병원 내에 마취 전문의가 상주하는 지 여부도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코성형을 결심했다면 3D-CT를 통해 자신의 코 유형과 형태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개개인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찾아 수술을 받는 것이 만족도 높은 수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소개 신영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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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9/09 16:37:34 수정시간 : 2019/09/09 1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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