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피부과학 발전과 인류 피부건강 위해 활동 예정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사진=서울대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피부과연맹(ILDS, International League of Dermatological Societies) 총회에서 아·태지역 이사(Asia-Pacific Regional Director)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정 교수의 아·태지역 이사 임기는 8년이다.

정 교수는 세계피부과연맹 아·태지역 이사로서 세계피부과학 발전과 인류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피부과연맹은 전 세계 80여 국 160개 이상의 피부과학회가 참여하고 약 10만 명 이상의 피부과 의사가 활동하는 학술단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