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진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 결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난 20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MOU를 맺었다. 사진=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일 화성시청 시장실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태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행정부원장, 김준영 사회사업팀장, 이송월 사회복지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철모 이사장(화성시장), 김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청소년에 대한 진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청소년들에게 병원체험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주최하는 화성시 학생 진로지원을 위한 행사 및 사업추진 시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엄태진 부원장은 “화성시 유일한 대학병원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병원체험학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협력해 화성시 청소년들의 진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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