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요도를 통해 전립선에 침투하거나 면역기능의 하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소변을 자주 참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전립선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립선염은 여러 질환 중에서도 재발 확률이 상당히 높은 질병이다. 알맞은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만성화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전립선염으로 의심이 가는 증상이 발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스 부산점의 정웅채 원장은 “증상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개인의 몸 상태와 체질에 적합한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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