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방지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 기여한 공 인정받아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가 최근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지정 ‘공정한 경기(Play True)’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2019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 및 포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배하석 교수는 도핑방지 활동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반도핑 유공자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배하석 교수는 현재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 차기 임상통증학회 이사장,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 사용 면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