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원하는 시간·장소서 픽업

사진=요기요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배달주문앱 '요기요'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이크 픽업계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요기요가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미리 할인받아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픽업할 수 있는 '픽업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예약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메인 화면 하단에 마련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픽업을 원하는 지점과 케이크 종류, 방문 예정일, 방문 예정 시간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된다.

사전 주문할 수 있는 브랜드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다.

파리바게뜨에서는 오는 18일까지 '프랑스에 간 크리스마스 뽀로로'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캐롤송' 등 총 16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다. 픽업 날짜는 24일과 25일 중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픽업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요기요로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구입하면 혜택도 다양하다.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2000원 메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핑크퐁 방한 귀마개와 아이클래버 헤드폰 등 한정판 상품도 구입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시크릿 오버액션토끼' 등 총 12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다. 픽업 가능 날짜는 19일부터 24일까지다.

구매 시 2500원 즉시 할인 혜택과 2500원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인기 캐릭터 '오버액션토끼'와 콜라보레이션한 '오버액션토끼 시크릿 오르골 램프'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연고은 마케팅총괄이사는 "요기요에서는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줄 서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픽업예약 서비스와 같이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식탁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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