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및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 목표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고대구로병원,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지난 9월 28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 질 향상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현장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과 서의교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 부장,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진료일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오가는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보건향상에 밑거름이 됨은 물론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이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 현황' 및 '골든타임 응급의료 체계 결과 보고'에 대해 발표했고, 발표 후 참석자들은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 토의 및 건의 사항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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