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한국인 건강 위협 4대암 치료 탁월한 병원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사진=이대목동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4대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에 대한 치료 적정성 평가 결과가 평균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인 1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16년 만18세 이상 4대암 환자가 치료받은 내용을 분석했다. 평가 항목은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방사선·항암 화학요법 등의 치료 적정 시행 여부, 평균 입원일수 및 입원진료비 등이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해당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래 다장암 6회 연속, 유방암 5회 연속, 폐암 4회 연속, 위암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4대암 부문에서 연이어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치료 성적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