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공동 롯데호텔 시상식 진행…공공·학계·언론부문도 시상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 사진=한미약품 제공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한미약품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수술·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간호사업 및 의료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4시간 응급실 및 수술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공공 부문),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학계 부문) 등이 각각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하는 시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 28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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