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제807회 로또복권 당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제755회 2등에 당첨된 2명의 당첨금이 만료를 코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755회 로또복권 2등에 당첨된 2명의 당첨금은 각 5467만원이다. 해당 회차 당첨번호는 '13·14·26·28·30·36'으로,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755회 로또복권 2등 당첨금은 이날이 만기일이다. 하지만 당첨금은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어, 21일이 '데드라인'이다.

한편 전날엔 제807회 로또복권 당첨결과가 발표됐다. 1등 당첨번호는 '6·10·18·25·34·35'이고,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수동은 5명, 자동은 2명이었다. 이들은 각각 24억3766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9명으로, 각각 4820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19명으로, 각각 122만원씩 당첨금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만8300명이다. 이들은 고정 당첨금 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74만9855명으로, 이들에겐 고정 당첨금 500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눔로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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