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방송영상제작전공 학생 대상 로트리 제품 지원 및 영상 제작 비용 지원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아이즈비전의 계열사 로트리는 두원공과대학교와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색조 베이스 메이크업 기업 로트리는 식물 성분의 파우더인 '로사 센티폴리아 루스 파우더'를 필두로 '컬러먼트 크림립', '하이글로스 립 틴트'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과 '실크핏 미스트 픽서', '로사 앤 리몬 클리어 폼' 등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 회사다.

특히 서양장미꽃수를 함유하고 있는 루스파우더는 13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등에서도 인기를 누리며 K뷰티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로트리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두원공과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을 도입한 직업교육 혁신대학이다.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체결 중이다.

이번 산학협력은 두원공가대학교 방송영상제작전공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돕기 위해 체결하게 됐으며, 재학생들은 뷰티크리에이터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로트리는 영상제작 비용과 제작에 필요한 자사 제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로트리의 홍보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로트리와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사회 봉사, 해당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취업연계, 콘텐츠 공동제작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장재민 로트리 대표는 "취업난에 고생하는 대학생들에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로트리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뷰티영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원경아 두원공과대학 방송영장제작전공 학과장은 "K뷰티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뷰티크리에이터의 활동도 활발해 지고 있다. 방송영상제작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뷰티크리에터로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트리는 최근 루스 파우더 5종을 리뉴얼 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보리, 베이지, 샌드, 바이올렛 등 4가지 컬러 루스 파우더는 미세먼지 모사체부착 방지 인체 적용시험을 완료한 안티폴루션 파우더이며, 퓨어 컬러 루스 파우더는 병풀, 어성초, 마치현을 함유한 민감성 피부 전문 파우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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