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기침 가래해소제 용각산쿨, 점안액 로또, KF94마스크인 5Why마스크

인후·구강의 염증치료제 디프람 스프레이 등 미세먼지 예방·치료제품 발매해 눈길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보령빌딩 옥탑에 설치된 CI. 기상청의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으로 바뀌게 된다. 사진=보령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봄철을 맞이해 더욱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서울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 등을 통해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종로5가에 위치한 보령빌딩을 바라보면 미세먼지 상황 등을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다.

2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보령빌딩 옥상에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글자 색깔이 바뀌는 기업이미지(CI) 간판이 설치돼있다.

이 간판은 기상청의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와 연동돼 지수에 따라 '보령' 영문표기인 'BORYUNG'의 글자색이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으로 바뀐다.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일상생활에서도 시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작은 부분이라도 함께 소통하고 공유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기침 가래해소제 용각산쿨, 점안액 로또, KF94마스크인 5Why마스크, 인후·구강의 염증치료제 디프람 스프레이 등 미세먼지 및 위해 환경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제품을 꾸준히 발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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