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창문만 닫고 있으면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을까? 창문을 열지 않은 상태의 자연환기율이 20~30%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내에 미세먼지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미세먼지를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고 싶다면 창문의 미세한 틈까지 막을 수 있도록 문풍지를 붙이는 게 효과적이다. 단열 기능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창문에 미세먼지 필터를 붙이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일반 가정에서도 보편화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해서 환기를 아예 안 할 수는 없으므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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