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북대는 유방암 조기진단과 치료, 재발 방지, 형상 복원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공대 기계설계공학부 김철생·박찬희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치료법은 나노섬유와 탄소 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유방암 발발 부위에 항암 치료제와 지방선구세포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유방암은 암세포 제거를 위해 유방 일부를 절제하고 수술 이후 재건술을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암 재발과 전이 등의 부작용이 상존하는데 이런 문제점을 모두 개선한 것이라고 전북대는 설명했다.

특히 환자가 수술 전 유방 형상을 자신의 조직으로 복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어서 임상시험 후 상용화가 되면 유방암 치료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서 탄소나노소재를 이용해 항암 약물치료와 열 치료를 몸 밖에서 동시에 할 수 있는 치료법도 개발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의 중견 공동 핵심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결과는 세계적 저널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주=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7/12/07 16:59:20 수정시간 : 2017/12/07 16:59:20
AD

오늘의 핫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