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9만 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6월에도 대한적십자사에 가그린 라임 15만 개를 기부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대한적십자사에 가그린 라임 일회용 파우치 9만 개를 기부하면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받은 가그린 라임을 부산, 대전, 제주 혈액원에 전달하고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해 겨울철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9월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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