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총 3000여명에 자동차·상품권·컨디션 등 푸짐한 경품 증정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한다.

CJ헬스케어는 12월 31일까지 컨디션 출시 25주년 기념 ‘컨디션 마시고 스팅어 타고 씽!’이벤트(이하 고고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고씽 이벤트’는 헛개컨디션 라벨 하단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오는 번호를 #2552로 문자를 보내면 참여 가능하며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어 이벤트 기간 중에는 얼마든지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92년 ‘컨디션’을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CJ헬스케어가 25년간 컨디션을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5년 동안 CJ헬스케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총 5번의 컨디션 리뉴얼을 진행, 숙취해소 성분을 보강하여 제품을 출시해왔다. 지난 해 기준 컨디션의 누적 매출은 6300억, 누적 판매량은 5억 7600만병이다.

'고고씽 이벤트'에 참가한 응모자들 중 매주 265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또는 컨디션을 선물한다. 총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기아 스팅어, 2등과 3등에는 각각 50만원, 10만원 상당의 CJ상품권을 증정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25년 동안 컨디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 덕분에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최근 연 숙취해소연구센터를 통해 숙취해소 개선 효과가 있는 소재를 적극 확보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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