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과 대한불안의학회가 함께하는 ‘국민 행복' 공개 강좌는 돈, 대인관계, 가정불화, 직장생활 등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 순서는 △현장 설문 검사 △행복한 삶을 위한 메시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상담까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좌 참석자들이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해 자신의 행복 지수, 불안 및 우울지수를 평가받는다. 2부는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대한불안의학회 부이사장인 서호석 교수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다. 3부에서는 앞서 진행된 선별 검사를 통해 불안 위험지수가 높게 평가된 참석자들 중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대1 상담 시간을 갖는다.
‘국민 행복’ 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로 하면 된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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