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중일 교수.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김중일 교수(정형외과)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제61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부분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은 학회 차원에서 지난 1년간 국내외에 출간된 논문들을 심사해 의학발전에 공헌한 우수한 연구를 기초와 임상부분으로 나눠 선정하는 상이다.

김중일 교수는 국내외 정형외과 학술지 중 영향력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SCI 학술지인 미국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nral of Sport Medicine, Impact factor 5.67)에 지난해 12월 게재됐던 ‘폐쇄형 근위경골절골술과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의 다리길이 변화’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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