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은 흔히 불면증 치료제,수면제로 쓰이지만, 부작용이 심각해 오남용시 형사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항정신성 의약품이다.
'제2의 프로포폴'이라고도 불리며, 복용 시 환각, 환청, 몽유병, 기억상실 등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이 때문에 의사의 처방 없이는 절대 복용할 수 없으며, 장기 복용하는 것도 위험하다.
졸피뎀이 성폭행에 악용되는 등 사회적인 물의의 중심에 서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졸피뎀 부작용의 위험에 대해서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 응한 한 여성은 "한 번 먹으면 절대 못 끊는다"며 금단증상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졸피뎀은 국산 수면제보다 약효가 3배 정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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