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핑크리본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 관리법, 예방법,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유방암의 이해(외과 정봉화 교수) △유방암 합병증 관리(외과 안수경 교수) △유방암의 식이(영양팀 박초희 영양사) △유방암 환자의 부인과 검진(산부인과 박성택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심리사회적 이해(사회사업팀 구향나 사회복지사)순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유방암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유방암 환우회 ‘살루스’ 회원과 유방암 환우들이 선보이는 라인댄스 공연을 볼 수 있다.

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정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유방암 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유방암 정기검진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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