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출국장 북적일 듯

29일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인천공항 출국장은 아직 한산하지만 주차장은 만차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오후 1시 현재 인천공항 출국장 대기인원은 607명으로, 출국수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일부 층은 벌써부터 만차를 기록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 195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추석 연휴에 비해 10% 많은 숫자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가장 여객이 많은 날은 10월 5일이며, 이용객 수는 19만2천31명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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