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의료진이 환우회 대표와 함께 '건강한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이대목동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일 위·대장센터 개소 7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점심 시간에는 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열고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을 비롯해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이령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2층 대회의실에서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완치 환자 축하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완치 환자들에게는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완치 증서가 전달됐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7주년을 기념해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을 이겨낸 환우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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