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교수진 모두 참여해 다양한 로봇수술 소개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본 병원의 로봇수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5차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민석기 센터장을 포함해 센터 교수진이 전원 참여해 로봇 수술의 다양한 활용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1부(외과)에서는 김광호 외과 교수와 이일철 애항외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갑상샘 질환의 로봇수술(권형주 교수) △상부위장관 질환의 로봇수술(허연주 교수) △간담도췌장 질환의 로봇수술(이희성 교수) △하부위장관 질환의 로봇수술(노경태 교수) △소아외과 질환의 로봇수술(홍영주 교수) 등을 강의한다.

정우식 비뇨기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비뇨기과)에서는 △전립선암에서 로봇수술(송완 교수) △전립선암의 수술 결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술기(김광현 교수) 등을 소개한다.

3부(산부인과)에서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와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이 좌장을 맡아 △가임력 보존을 위한 부인과 로봇수술(정경아 교수) △골반장기탈출증의 로봇수술(이사라 교수) 등을 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에게는 로봇수술 관련 책자와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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