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다이어트 전문전시회… '안티에이징 엑스포’ 등 이벤트 풍성

지난해 열린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현장 사진.
[데일리한국 김청아 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다이어트 전문 전시회인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가 오는 11~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건강을 위한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피트니스 및 다이어트 관련 200여개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1만2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관객 만족도 조사결과, 바이어를 포함한 참관객 75%가 ‘만족’이라고 답변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 '트라이어톤 코리아 오픈 토너먼트’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개최 전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헬스케어를 비롯하여 식·음료와 피트니스 기구, 디톡스 다이어트, 미용바디관리기, 홈케어기기, 골격교정·보정기구,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2만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참관이 전망되는 등 ‘올해 가장 트렌디한 다이어트 비즈니스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는 필라테스메이커, 코모엔터프라이즈, 포티스 등 피트니스 전문 업체는 물론 덕우피티, 코어바디, 월딘코리아 등 피트니스 소도구 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퍼스트빈, 인바디그램, 찬스월드, 헬스베버리지 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업체 또한 총출동한다. 또 인바디, 이공이비피엠, 윕매니지먼트, 예스코리아 등 요즘 주목받고 있는 체지방분석기 및 EMS 관련 기업도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스마트한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2017 안티에이징 엑스포 동시개최를 통해 휴젤파마, 플랜비코퍼레이션, 이엔이, 애니닥터헬스케어 등 안티에이징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가장 주목되는 행사로 12일에 개최되는 ‘2017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와 13일에 개최되는 피트니스 실내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어톤 코리아 2017 오픈 토너먼트 : 분노의 질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메디컬 & 피트니스 커뮤니케이션, 피트니스의 영역을 넓히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메디컬 피트니스 콘퍼런스는 12~13일 진행되며 보콰, 엑스코, 다빈치바디보드, 크루브 등 다양한 GX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17 아이핏 GX 오픈 스테이지'는 다이어트와 피트니스의 화려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제품의 올바른 섭취 방법, 홈케어로 타고난 피부미인 되는 꿀팁, 올바른 자세를 위한 체형교정 운동,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마인드 디톡스, 체질별 건강관리와 한방 다이어트 등 최신 트렌드를 한껏 반영한 체험 강좌 등이 마련됐다.

2017년 가장 트렌디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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