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봄바람 타고 남녘으로부터 형형색색의 꽃들이 북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4월 곳곳에서 꽃물결 속에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축제들이 펼쳐진다. 경기도가 30일 가족, 연인들이 가볼 만한 도내 4월 꽃축제들을 소개했다.

◇ 한우 먹고 산수유 향기에도 취하고…양평 산수유·한우 축제

양평군 개군면 일대에서 올해 14회째를 맞은 산수유·한우축제가 4월 1∼2일 펼쳐진다.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내리와 주읍리 숲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맨발 트레킹 등을 할 수 있다.

홍대 인디밴드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콘서트가 방문객들을 봄과 음악 속으로 안내한다. 첫째 날 오후 7시 30분에는 대형 불꽃놀이도 진행된다.(문의:☎031-770-3341∼4.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

◇ 넘실대는 노란 물결…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이천시 백사면은 기묘사화(1519년) 때 난을 피해 낙향한 선비들이 산수유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등 5개 마을에 걸쳐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있다.

봄이 되면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노란빛으로 물들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자랑한다.

축제는 4월 7∼9일 이천시 백사면에서 진행되며, 산수유 열매까기, 산수유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문의:☎ 031-631-2104.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 황홀한 벚꽃의 향연…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부천 도당산에 가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1천여 그루의 벚나무 향연을 함께 할 수 있다.

축제는 4월 8∼9일 부천시 도당산 벚꽃 동산에서 진행되다. 별빛 아래 벚꽃 콘서트, 패션 타투,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인근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여월농업공원, 부천옹기박물관, 부천승마공원 등도 돌아보면 좋다.(문의: ☎032-625-5411~4. 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회)

◇ 15만 그루 진달래의 분홍빛 물결…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4월이 되면 원미산 진달래공원은 온통 분홍빛 물감을 쏟아놓은 듯 붉게 타오른다. 15만 그루 진달래가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4월 8∼9일까지 축제가 펼쳐진다. 시립합창단, 풍물패, 비보이 공연이 마련되고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과 부천교육박물관, 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수석(水石)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등도 볼거리다.(문의: ☎032-625-5382∼4. 원미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 100만 그루 철쭉이 주는 감동…군포 철쭉축제

100만 그루의 철쭉이 온 동산을 뒤덮는다. 보는 사람들조차 온 몸과 마음이 분홍빛으로 물든다.

군포시 철쭉공원에서는 4월 28∼30일 철쭉축제가 펼쳐진다. 재즈,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테마의 야외음악회와 마임 페스티벌, 꽃빛 체험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철쭉예술시장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문의: ☎031-390-3560. 군포문화재단)

◇ 팔달산 자락의 벚꽃 잔치…경기도청 벚꽃축제

경기도청 주변과 바로 옆 팔달산에는 수십 년 이상 된 벚나무 200여 그루가 심겨 있다. 4월이 되면 온통 하얀 물결을 이룬다.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낭만산책'을 주제로 4월 7∼9일 펼쳐진다. 요일별로 테마를 정해 거리공연도 진행된다.(문의:☎031-8008-2141. 경기도청 총무과 총무팀)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7/03/30 09:18:43 수정시간 : 2017/03/30 09:18:43
AD
AD

오늘의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