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감염성 장염 주의보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3년간 월별 평균 감염성 장염 환자 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월이 74만명, 12월이 69만 2000명을 기록해 겨울철 환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겨서 복토으 설사,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1월, 12월의 환자수가 많은 것은 겨울철에 낮은 온도 탓에 바이러스이 생존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겨울철 장염은 노로 바이러스처럼 추위에 강한 바이러스들의 활동력이 강해져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환자가 늘고 있다.

감염성 장염 주의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일주일전에 장염걸렸는데 열이39도까지올라가고 머리도 깨질듯이 어지럽고 토하고 설사하고.지옥이따로없음 진짜 건강이최고(kiil****)" "작년에이어 올해에도 굴 먹고 토하나 위까지 다 토 할 뻔 했죠 이번엔 생굴 아니고 굴전이었는데 위가 빨래짜듯이 붙어 꼬인듯 며칠 동안(blac****)" "굴먹고 두번이나..죽다살아나서..요즘은생굴이나 생것은 아예 안먹네요.익혀서 먹는게 짱인듯(mess****)"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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