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정현 기자] 스킨고메 컨셉의 뷰티 브랜드 ‘달바 (d’Alba)’가 1일 공식 론칭했다.

'달바'는 이태리 피에몬테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달바 지방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진 이름으로, 달바가 지향하는 컨셉인 스킨고메는 미식가(Gourmet)와 스킨(skin)의 합성어다.

이는 미식가처럼 제품을 까다롭게 선택해 본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가는 취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반성연 비모뉴먼트 대표는 “최고급 원료를 담은 건강한 화장품 브랜드 달바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기능성 원재료 개발과 특허출원 등에 주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바는 8월 한달간 론칭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중 달바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화이트 트러플 세럼 미스트 본품을 증정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달바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홈트라이 구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트라이 구매 서비스'는 구매할 때 본품과 함께 발송된 샘플을 사용한 뒤 본품을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샘플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 요청 혹은 고객센터를 통해 반송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스킨고메 달바의 앰플 밤 화이트 트러플 크림 3종과 세럼 미스트로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을 베이스로, 마유크림 개발사로 널리 알려진 비앤비 코리아와 공동 개발돼 피부 보습과 재생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달바 앰플밤 화이트 트러플 크림 3종은 본품과 리필 캡슐 2가지 타입으로 출시 된다. 화이트 트러플 에코 모이스처 라이징 크림, 화이트닝 크림, 안티 링클 크림 모두 앰플밤 제형으로 피부에 오랜 시간 보습막을 유지시켜주고 자극이 적은 식물성 오일이어서 피부 맞춤형 제품으로 불린다.

회사 관계자는 “달바 제품에 들어간 이태리산 화이트 트러플(흰송로버섯)은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얻을 수 있는 고급 식재료”라며 “베타 글루칸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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