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크루즈 상품 본격 론칭

[데일리한국 이종화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바다 위 5성급 호텔, 크루즈 여행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크루즈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크루즈 여행의 최대 장점은 바로 이동시간의 편안함. 낮에는 각 기항지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끽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밤에는 크루즈 선내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또 크루즈 여행에는 선내의 푸짐한 식사와 볼거리, 놀거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 크루즈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확대되면서 기존의 ‘은퇴한 노년층이 다니는 비싼 여행’에서 최근에는 가족 여행이나 젊은층 위주로 트렌드도 점차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보다 다양한 세대가 합리적으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지, 일정 등이 다양화된 패키지 상품과 자유여행 상품(크루즈 온리)을 선보이며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추천 상품으로 먼저 ‘일본 크루즈 3일’ 상품은 코스타 빅토리아호에 탑승해 부산 출발 후 후쿠오카를 거쳐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2박 3일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부모님인 자녀 등 가족과 함께 떠나기에 좋다. 9월 14일 출발하며 가격은 39만 9000원부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꽉찬 크루즈 4일 (크루즈 온리)’ 상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식의 도시 말레이시아 페낭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프리미엄 크루즈인 프린세스크루즈 다이아몬드호에 탑승하며 해상일이 없어 꽉차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가격은 62만원부터.

세계 최고의 휴양지인 하와이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하와이 4개섬 일주 크루즈 8일 (크루즈 온리)’ 상품을 추천한다. 빅아일랜드, 마우이, 카우아이 등 하와이 4개 섬을 돌며 황홀한 크루즈 여행을 선사한다. 가격은 169만원부터.

‘서부지중해 크루즈 8일 (크루즈 온리)’ 상품은 서부 지중해 인기 크루즈 선박인 노르웨지안 에픽호를 타고 이탈리아의 나폴리, 로마, 프랑스의 칸, 마르세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등 유럽 핵심 도시들을 기항하는 일정이다. 가격은 81만원부터.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크루즈 여행상품 론칭을 기념해 ‘나만의 크루즈 여행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투어가 마련한 크루즈 상품을 포스팅을 하여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크루즈 객실권과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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