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엔조이, 1~14일 부산 여행 상품 제공

“여행은 부산아이가? 퍼뜩 짐 싸라!”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며 ‘5월 황금연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부산으로 떠나보자. 부산은 현재 봄 여행 주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부산 동구, 중구, 영도구, 서구 등 원도심 일원에 산재해 있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과 흔적, 피란음식을 묶은 관광상품을 만들었다.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은 1일~14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출발하며, 오전과 오후 코스로 나뉜다. 오전 코스는 임시수도 기념관→비석문화마을→천마산로전망대→근대역사관으로 구성된다. 오후코스는 부산역→영도대교→임시수도기념관→비석문화마을→천마산로전망대→근대역사관까지다. 하루 2회 운영한다.

가격은 오전코스 5천원, 오후코스 1만원. 주먹밥과 구포국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의 대표 음식들로 구성된 피란 음식을 맛보고 초량이바구길을 걸으며 부산항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맛따라 투어, 피란시절의 사진과 영상, 그 시절의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피란수도 역사갤러리와 같은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할인쿠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받을 수 있다.

호텔엔조이는 봄 여행주간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한다. 부산 여행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회원, 혹은 인스타그램에 부산여행의 추억들을 업로드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부산 지역 호텔 숙박권 및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승선권, 디오라마월드 입장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수원·대전·전주 등을 순회하며 홍보하는 ‘이동식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1t트럭을 개조한 홍보관은 부산의 관광지와 이벤트,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을 집중 홍보한다. 이 홍보관에서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부산여행 등)와 함께 올리면 추첨해 부산 시티투어 무료 탑승권과 기념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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