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앤칩스 만들기.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피쉬앤칩스 만들기, "영국보다 호주가 맛있다?" 이유는…

피쉬앤칩스 만들기가 화제인 가운데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피쉬앤칩스는 영국보다 호주가 맛있다"는 의견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호주의 먹거리들이 소개됐다. 그 중 영국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인 피쉬앤칩스가 호주에서 더 맛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부분 대구살로 만드는 영국의 피쉬앤칩스는 결대로 뚝뚝 끊어지는 반면 호주의 피쉬앤 칩스는 바라문디라는 생선 살로 만들어 살이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바라문디는 호주 북부 연안의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역에서 서식하는 생선으로 농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살이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요미식회 유랑단'이 호주를 찾아 호주에 있는 맛있는 먹거리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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