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돌발 행동으로 봉변을 치를뻔 한 박민영은 스타답게 능숙한 대처를 했다.(사진=한국아이닷컴 영상 캡처)
고양이 당신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 10가지, 박민영 고양이도 "혹시?"

'고양이가 당신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 10가지'가 화제가 되며, 박민영의 고양이 사고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민영은 과거 변승욱 감독의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제작 보고회에서 실제 고양이를 들고 나왔다가 봉변을 당할 뻔했다. 고양이의 발톱이 드레스 어깨선에 걸리며 잠시 옷이 흘러내렸던 것이다. 이 아찔한 순간에 박민영은 웃는 얼굴로 침착하게 대응해 스타로서의 자질을 보여줬다.

한편, 고양이가 주인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 10가지는 다음과 같다고 알려져 있다. "주인 몸을 꾹꾹 누른다, 죽은 쥐 등 선물을 가져다준다, 주인에게 박치기를 한다, 가만히 눈을 응시한다, 드러누워 자신의 배를 보인다, 꼬리 끝을 구부린다, 주인의 손을 깨문다, 주인 다리에 몸을 문지른다, 가르랑거린다, 주인을따라 다닌다 등이다. 소위 "고양이 안마"로 유명한 '고양이가 다가와 두들기는 현상'도 결국 주인에 대한 애정 표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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