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그라비티가 10월26일, 모바일 게임 '사다코M 미해결사건탐정사무소'를 일본 지역에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에서 맡는다.

사다코M 미해결사건탐정사무소는 일본 작가인 스즈키 코지의 미스터리 공포 소설 '링'에 등장하는 '사다코'를 소재로 한 문제 해결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탐정 사무소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어드벤처 파트와 캐릭터를 조작하여 3D필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액션 파트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유저들은 여주인공과 함께 미해결사건과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 문제들을 추적하게 된다. 캐릭터 생성 시 다양한 꾸미기 요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이야기 속에서 사건을 확인하고 현장을 직접 탐색해 사건을 해결하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이다.

박현준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 COO는 "사다코M 미해결사건탐정사무소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오싹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본격 문제 해결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금까지 경험한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신규 지식재산권(IP)발굴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CPBL 프로야구 2021’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했으며 연내에는 ‘NBA RISE(일본 명칭: NBA RISE TO STARDOM)’를 일본 지역에 론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IP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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