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170여개 지역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 선보일 세븐나이츠2는 특장점인 시네마틱 연출, 스토리를 글로벌 이용자들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국 언어와 영어, 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해외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2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세인’의 스토리를 그린 웹툰 ‘다크서번트’를 자사가 운영하는 해외 SNS 채널(북미, 일본, 대만, 태국 페이스북/트위터)에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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