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는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카카오비즈니스 온라인 세미나의 누적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모먼트,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싱크 등 카카오의 다양한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세미나를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비즈니스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여건의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중 90%는 중소사업자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비즈니스를 비대면 마케팅 활동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단방향 콘텐츠가 아닌 모든 강좌가 진행자와 청취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강좌라는 점이 특징이다.

최대 1000명까지 접속할 수 있는 라이브 환경을 통해 청취자는 궁금한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참여자 니즈에 맞는 세미나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좌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류해 카카오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청취자가 정보를 선별해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카카오는 온라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플랫폼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브랜딩, 인사이트 노하우 등 콘텐츠의 주제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기호 카카오 비즈파트너실 상무는 “중소사업자가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취자 수요에 맞는 강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또한 메타버스 등 새로운 플랫폼에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을 고려중인 동시에 '성공 사례 인터뷰' '셀럽이 알려주는 마케팅'등 다양한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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