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브시스터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6월29일 진행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이하 쿠키런) 시즌6 업데이트와 관련해 이용자 불만이 멈추지않고 있다.

2일 쿠키런 공식 커뮤니티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가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트럭시위를 준비하겠다는 게시물을 남겼다.

해당 이용자는 트럭시위와 관련된 업체 검색 및 견적을 의뢰했다고 밝혔으며 후원용 계좌를 개설해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시위용 트럭 전광판에 게시할 문구와 관련해 이용자 의견 통합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가족과의 상의 후 주말간 트럭시위 준비를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트럭시위를 진행하겠다는 게시물이 등장하자 공식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후원을 약속하거나 트럭시위 의사가 있는 다른 커뮤니티 혹은 유튜버와의 연대를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트럭시위 게시물 외에도 쿠키런 공식 커뮤니티에는 이용자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한 ‘수호카드’ 삭제 요청과 시즌6 업데이트와 관련된 불만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용자 불만과 관련해 데브시스터즈는 ‘수호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수호토큰’ 수급처를 확대하고 개선사항으로 언급한 수호카드 승급 조건을 하향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오는 29일 추가적인 수호카드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 이용자가 작성한 트럭시위관련 게시물 사진=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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