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락 딥헬릭스 대표. 사진=딥헬릭스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딥헬릭스는 비대면 인공지능(AI)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시장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줌(Zoom)을 활용했다. AI 관련 다양한 지식과 콘텐츠를 누구나 쉽고 자세히 배울 수 있게 기획했다.

딥헬릭스는 2016년 `감성수학레드`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다음해 수학 개념을 적용한 온라인 수학 보드게임 `매트리킹(Matricking)을 론칭했던 기업이다. 2019년 사명을 ‘딥헬릭스’로 바꿨다.

딥헬릭스는 AI 기반의 기계학습 기법을 적극 활용해 시장에서 AI 기반 원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락 딥헬릭스 대표는 “앞으로 수학적 전문성에 AI 기술력을 더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등 사업의 시너지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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