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공식 홍보 모델로 활동할 3인의 힌트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 액션과 전략성을 모두 갖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오는 4월29일 출시를 앞두고 최근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게임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홍보 모델에 대한 공식 발표를 앞두고 공식카페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담당자가 직접 그린 초상화’ 힌트를 사전 공개했다. 해당 그림은 공식 모델들이 최근 활동한 작품들을 추측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미지로 꾸며졌다.

백년전쟁 공식카페에서는 그림 힌트를 보고 모델의 이름을 맞히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컴투스는 오는 14일까지 홍보 모델에 대한 힌트를 두 차례 더 제공하고 이후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백년전쟁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년전쟁의 신규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해당 일러스트는 라피스, 베르데하일, 세아라, 메간, 아르타미엘 등 7등신 이미지로 재탄생한 서머너즈 워 몬스터들이 전투에 나서는 장면을 담았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이용자간 대결(PvP) 중심의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반격과 역전이 펼쳐지는 화끈한 한 판 전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