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가 스페인 전자상거래 업체 왈라팝에 약 1500억원을 투자했다.

25일 외신 등을 인용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이버는 유럽 스타트업 투자 펀드 'K-펀드'를 통해 왈라팝에 1억1500만유로(약 1555억원)를 간접 투자했다.

왈라팝은 스페인에서 활발하게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앱으로, 국내 업체인 당근마켓 등 개인 간 중고 거래에 자주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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