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스파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베스파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에 파괴의 화신 ‘루시키엘’이 새 영웅으로 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근접 공격에 특화된 마법 속성의 마법사 클래스 ‘루시키엘’은 그레이 공국을 멸망시킨 태초의 5마족 중 가장 강력한 파괴의 힘을 가진 영웅으로 마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에제키엘’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전방의 범위 내 적들에게 치명적인 마법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회복력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전투를 펼치며 조건에 따라 원거리에 위치한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겨 추가 공격을 가하는 스킬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스파는 신규 영웅 ‘루시키엘’ 출시를 기념해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육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레이더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킹스레이드’에 합류해 인기를 얻은 ‘라인프렌즈 친구들’이 새로운 얼굴을 공개했다. ‘샐리’와 ‘에드워드’, ‘레너드’, ‘제시카’가 모험의 동반자로 영입됐으며, ‘브라운’, ‘코니’, ‘초코’, ‘문’의 모습을 담은 액세서리도 특별 상점을 통해 기간 한정으로 오픈됐다.

또한 2021년을 맞이해 ‘타냐’, ‘시아’, ‘그레모리’, ‘에르제’ 등 영웅 8인의 일상복 코스튬을 선보이고 월드보스 상점에 신규 유물 3종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입장 제한 없이 전투를 반복 진행할 수 있도록 월드보스 콘텐츠를 개편했으며 영혼 감정 시스템의 영혼석 출현 확률을 높이는 등 콘텐츠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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