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랩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안랩은 자사의 보안 운영 효율화 플랫폼 '안랩 세피니티 에어 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항목에 대해 기능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세피니티 에어는 이번 인증에서 △보안 관련 작업 케이스 생성 및 작업 케이스별 플레이북 정의 △시작·종료 이벤트, 노드 설정, 액션 설정 등 플레이북 에디터 △작업 케이스 처리 현황, 유형별 현황, 장애 현황 등 대시보드 △연동 앱 관리 △계정관리, 로그 조회, 케이스 추가 설정 등 환경설정을 비롯한 주요 기능을 검증 받았다.

국내 최초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 플랫폼인 세피니티 에어는 보안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 없이 일정한 보안 위협 대응 역량을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운영 효율화 플랫폼'이다.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플레이북에 기반한 대응 자동화, 안랩 및 주요 보안 솔루션과 연동 등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는 임영선 상무는 "세피니티 에어는 국내 최초의 SOAR 플랫폼"이라며 "이번 세피니티 에어의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SOAR 분야의 퍼스트무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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