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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30일 오전부터 냉장고 제조 라인을 폐쇄한다.

확진자가 일했던 생산라인은 12월 2일까지 사흘 동안 가동중단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방역 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하고 있다.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경우 공장 폐쇄 기간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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