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 따라 재택근무 및 순환근무 진행
  • 국내 게임 업체가 밀집해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 사진=판교 테크노벨리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게임 업계는 다시 재택근무와 순환근무를 도입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고 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카카오게임즈가 코로나19에 대응해 근무 형태를 조정했으며, 다른 국내 주요 게임 업체들도 23일 이후 재택근무와 순환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재택근무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2주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주 1회에서 주 2회로 재택근무 형태를 변경했다. 넥슨 관계자는 “당분간 현재 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 형태를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네오위즈는 지난 23일부터 필수 인원을 제외한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의 유행 경과를 보고 재택근무 체제를 변경할 방침이다.

재택근무 외에 유동적으로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순환근무를 채택하는 게임 업체도 있다. 선데이토즈, 스마일게이트는 순환근무를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두 업체 모두 2주간 현재의 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유동적으로 사내 팀별 출근 인원을 결정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효율적으로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며 “신입사원의 경우 업무를 익혀야 하기 때문에 출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관계없이 지난 2월부터 재택근무를 진행중이다.

한편 25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82명으로 이틀째 300명 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기자소개 장정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11/26 08:46:48 수정시간 : 2020/11/26 08:46:48
SNS 소비자가 뽑은 2020 올해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