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자 인터뷰를 20일 지스타 2020을 통해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특별 페이지 및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가디언 테일즈 개발팀의 생생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개발진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가디언 테일즈 개발사인 콩스튜디오의 한국 자회사 콩스튜디오코리아의 김세중기술이사, 김상원 기획 팀장, 정경 아트 디렉터, 김민정 사운드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으며 게임의 탄생 배경, 그래픽 선택 과정, 재미 요소 등을 전달했다.

김세중 기술이사는 “이용자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에 답을 드리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게 됐다”며 “스토리 콘텐츠 외에 재미있는 콘텐츠를 더 많이 만들어 이용자 분들이 게임을 더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지스타 참가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이 시작되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18일에 진행된 ‘2020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인기상 해외 부문을 수상하고 구글 플레이 올해의 인기 앱 후보에 올랐다.

또 업데이트를 통해 구미호 신선 콘셉트의 신규 영웅 ‘가람’과 전용 장비 ‘천뢰궁’, 신규 길드 레이드 ‘영안실의 속삭임, ‘가디언 신본부’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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